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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다시 첫사랑' 코너몰린 왕빛나, 김승수 다시 한 번 죽이기 위한 음모조짐 '최후의 악행'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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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다시 첫사랑' 코너몰린 왕빛나, 김승수 다시 한 번 죽이기 위한 음모조짐 '최후의 악행' 준비한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3.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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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왕빛나가 김승수를 제거하기 위한 마지막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왕빛나는 김승수가 모든 것을 알면서도 복수를 위해 기억상실증 증세인 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백민희(왕빛나 분)가 자신의 악행이 밝혀질 것이 두려워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시 돌아온 남편 차도윤(김승수 분)을 해치기 위해 새로운 계략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왕빛나의 이런 행동은 현재 그가 처한 상황 때문이다. 이미 명세빈(이하진 역)은 왕빛나가 김승수를 해치고 제 아들을 납치한 악행이 담긴 녹음파일을 손에 넣었다.

'다시 첫사랑'에서 왕빛나가 최후의 악행을 준비 중이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만약 이 녹음파일이 외부에 퍼질 경우 왕빛나는 몰락을 넘어 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일으킨 교통사고 후 의식이 돌아온 김승수가 기억상실증 증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도 왕빛나는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으로 생각 중이다.

당연히 왕빛나는 이를 피하고자 왕빛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왕빛나가 취할 수 있는 극단적인 선택이란 자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김승수를 해치우는 일이다. 자신을 직접 겨냥해 회사에서 싸우고 있는 명세빈을 해치우는 일은 쉽지 않은 만큼 왕빛나는 김승수를 노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결국, 왕빛나의 이런 악행 가능성은 자신 자신을 파멸시키는 자충수가 될 전망이다. 김승수를 제거하려다 스스로 자신의 악행을 세상에 공개하고 인정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시 첫사랑'은 마지막 악행을 앞둔 왕빛나와 그를 응징하려고 최후의 반격을 준비 중인 명세빈 김승수의 활약에 더욱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다시 첫사랑이 방송 이후 최고의 시청률을 올릴 수 있을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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