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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딘딘 아버지, 딘딘에게 "주둥이 함부로 털어서…" 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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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딘딘 아버지, 딘딘에게 "주둥이 함부로 털어서…" 한 사연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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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딘딘이 바른생활 아버지가 자신에게 막말을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딘딘이 출연, 손석희 앵커와 같은 바른 말투를 가진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딘딘은 "아버지가 철도 사업을 하신다"며 금수저 설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딘딘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딘딘은 이어 "아버지 사업이 두 차례 걸쳐서 휘청거렸다. 제가 방송에서 '금수저' 이야기를 할 때마다 아버지 사업이 잘 안됐다. 아버지가 원래 뉴스에만 나오는 용어를 쓰시는 분인데, 제게 와서 '주둥이 함부로 털지 말라'고 하셔서 놀랐다"며 '금수저' 별명의 뒷사정을 밝혔다.

딘딘은 "지금은 아버님께 제가 수입금을 드린다"라며 최근 '대세'다운 금전능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딘딘은 "제 생각에 나 같은 아들 낳으면 좋을 것 같다"며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의 갯수를 이야기 하며 '라이징 스타'다운 최근의 활약을 자랑했다. 조세호보다 낫다는 말에 딘딘은 "저는 지금 제가 배워가는 단계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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