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전유림과 조이가 이서원으로 인해 관계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연출 김진민)의 이세정(전유림 분)은 윤소림(조이 분)을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전유림은 조이가 조퇴를 하기 위해 교무실에 찾아오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조이는 전유림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전유림은 조이와 담임 봉선생(김인권 분)이 하는 대화를 듣기 시작했다.

전유림은 다이어리 소게 크루드플레이의 베이스를 연주하는 서찬영(이서원 분)의 사진을 넣어두고 다니고 있었다. 전유림은 공부를 잘 하는 모범생이지만 이서원을 좋아하는 여고생 같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전유림이 다이어리 속에 이서원의 사진을 넣어 다니고 있다. 현재 조이는 이서원과 단 둘이 작업을 하는 등 가까워지고 있다. 전유림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조이를 질투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와 전유림은 현재 특별한 접점이 없는 같은 반 친구로 지내고 있다. 오히려 두 사람은 어색함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전유림과 조이가 어떤 관계로 변화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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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