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TV풍향계] '한끼줍쇼' 김윤진·옥택연, 걸스데이 민아·혜리 편과 비교해 어땠나
상태바
[TV풍향계] '한끼줍쇼' 김윤진·옥택연, 걸스데이 민아·혜리 편과 비교해 어땠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6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한끼줍쇼’의 김윤진과 옥택연 편 시청률이 지난주 방송된 걸스데이 민아와 혜리 에피소드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한끼줍쇼’ 25회는 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JTBC 예능 ‘한끼줍쇼’ 김윤진, 옥택연 [사진 = JTBC 예능 ‘한끼줍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동안 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경험한 옥택연은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추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북돋웠다.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김윤진을 배려하는 옥택연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이경규는 외국에서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윤진이 출연하자 그와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진은 도시적이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하면서도 적극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끼줍쇼’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시청자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 초반 다소 산만한 분위기를 풍겼던 것과는 달리, 이경규와 강호동의 호흡도 점차 자연스러워지고 있으며 게스트들의 활약 또한 방송의 콘셉트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한끼줍쇼’ 지난 방송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민아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특유의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 회에는 배우 성유리와 CNBLUE(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출연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