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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결국 스스로 목숨 끊나? 자살 가능성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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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왕빛나, 결국 스스로 목숨 끊나? 자살 가능성 암시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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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왕빛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암시되고 있다.

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 93회에서는 왕빛나(백민희 역)가 서이숙(김영숙 역)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다시 첫사랑’ 93회 예고편에서는 왕빛나가 서이숙과 대립하며 “더 이상은 어머니 손아귀에 갇혀 살지 않을 거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앞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파멸로 이끌며 더욱 틀어진 관계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왕빛나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파멸 직전에 와있다. 그는 자신의 몰락을 막기 위해 수많은 악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국엔 수감이 되거나 자살을 선택하며 처절한 최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한용(차덕배 역)이 최승훈(가온 역)을 데려오기 위해 친권양육권 소송을 벌인다. 이를 알게 된 명세빈(이하진 역)은 최승훈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새로운 방어 전략을 세울 것으로 추측된다.

최승훈은 김승수(차도윤 역)가 자신의 친부임을 알게 된다. 이를 계기로 김승수와 최승훈의 관계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정한용의 계획으로 최승훈이 왕빛나의 아들이 될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다시 첫사랑’이 마지막회를 향해 달려가며 후속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는 배종옥, 오지은, 박윤재, 최윤소, 서지석 등이 출연하는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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