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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 3' 걸그룹이 필요해? '쟁반노래방 리턴즈 특집' 끝나자마자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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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해피투게더 3' 걸그룹이 필요해? '쟁반노래방 리턴즈 특집' 끝나자마자 시청률 하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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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해피투게더 3’에서 영화 ‘아빠는 딸’ 출연 배우들이 나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지만,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493회는 4.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한 배우들이 예능 '해피투게더 3'에 나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앞선 ‘해피투게더 3’ 492회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유라와 구구단의 세정, EXID의 하니 그리고 전소민이 나와 ‘쟁반노래방 리턴즈’ 특집을 보여줬다. 이는 ‘해피투게더 3’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다.

‘해피투게더 3’는 과거 ‘쟁반노래방’ 코너를 재현하는 등 지난 15년 동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특히 걸그룹 멤버들의 몸을 아끼지 않고 활약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리턴즈 특집’이 끝나고 ‘해피투게더 3’ 493회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의 출연 배우들이 나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신구를 비롯해 이일화, 윤제문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출연해 신선함을 더했지만, 시청률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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