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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왕빛나와 함께 감옥 수감되나 배신하면 바로 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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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김승수, 왕빛나와 함께 감옥 수감되나 배신하면 바로 감옥행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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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왕빛나와 김승수가 한배를 타며 감옥에 수감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CP 김성근·제작 이재길·연출 윤창범·PD 강수연 송민엽·극본 박필주) 94회에서는 왕빛나(백민희 역)가 김승수(차도윤 역)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왕빛나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화면 캡처]

94회 예고편에서는 왕빛나가 서이숙(김영숙 역)과 맞서기 위해 김승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왕빛나는 김승수에게 “우리 둘 중 하나라도 배신하면 같이 감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증거를 만들자”며 “그럼 나도 당신을 믿고 우리 어머니 배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승수가 왕빛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그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승수는 명세빈(이하진 역)과 최승훈(가온 역)을 지키기 위해 본심을 숨긴 채 일을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김승수가 왕빛나의 손을 잡을 것인지에 대한 여부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김승수는 박정철(최정우 역)에게 부탁의 말을 전한다. 최승훈을 데려가려는 정한용(차덕배 역)을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김승수는, 자신이 나서면 일이 틀어질 것을 염려해 박정철에게 대신 정한용을 압박할 것을 부탁한다.

박정철은 정한용을 찾아가 “법정에서 친권까지 뺏기기 전에”라고 경고하며 최승훈의 양육권소송 취소를 요구한다. 따라서 김승수는 박정철의 도움으로 최승훈을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말을 향해가고 있는 ‘다시 첫사랑’에서는 한창 왕빛나의 몰락과, 왕빛나의 악행에 맞서는 김승수, 명세빈의 모습을 긜고 있다. 이 가운데 왕빛나로부터 위험한 제안을 받은 김승수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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