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최종 라인업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 라인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인디신 대세 밴드인 에피톤 프로젝트, 복면가왕 하현우가 보컬로 있는 국카스텐,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장기하와 얼굴들, 박재범, 악동뮤지션, 글렌체크, DEAN, 네이버뮤지션리그가 선택한 신인 그린프렌즈 두 팀인 문댄서즈(MDSZ), 한즈 등 총 82개 팀의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최종 라인업에는 록과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은 물론 네이버 뮤지션리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그린프렌즈 팀까지 가세하여 트렌디 하면서도 다채로운 라인업이 구축됐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4월 26일 타임테이블 발표뿐만 아니라 출연 아티스트, 각종 즐길거리에 대한 소개 및 안내를 공식 SNS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즐겁고 행복한 페스티벌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 1300K, 네이버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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