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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그녀' 황하나, SNS 계정 변경? 프로필은 '미키와 미니', '럽스타그램'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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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그녀' 황하나, SNS 계정 변경? 프로필은 '미키와 미니', '럽스타그램'은 여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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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이자 연기자인 박유천의 예비 신부로 알려진 황하나가 SNS를 활동을 다시 재개했다. 

지난 13일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박유천과 결혼하는 황하나는 SNS 계정에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다. 상처가 크다"며 심경글을 올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황하나의 심경글 이후에도 도 넘는 악플은 계속됐다. 결국 황하나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비공개 전환 이후에도 계속된 논란에 황하나는 자신의 SNS를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황하나는 다시 SNS 활동을 재개했다. 기존의 아이디에서 새로운 아이디로 계정을 변경한 것이다.

황하나는 SNS 계정 변경 후 프로필 사진을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로 변경했다. [사진 = 황하나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황하나는 박유천과의 약혼 사실 발표 후 SNS 뿐만 아니라 남양유업 회장의 외손녀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황하나의 SNS 게시글을 토대로 박유천과의 '럽스타그램'(연인끼리 서로의 애정을 SNS로 확인하는 것)을 추측하는 게시글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다.

황하나의 새로운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은 논란이 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의 뽀뽀 사진으로, 미키마우스가 동방신기 활동 시절 박유천이 사용했던 '믹키유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졌다.

황하나와 결혼 예정인 박유천은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후 JYJ로 활동하며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성폭행 혐의 피소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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