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해피투게더3’에 설현이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 덩치를 공개했다. 설현과 강아지 덩치는 다른 외모를 지녔지만, 애교 가득한 모습은 서로를 닮아있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는 4.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설현이 출연해 자신의 반려견 뭉치를 소개했다. 설현은 앞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도 강아지 뭉치를 소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뭉치의 종은 베어코트샤페이로 복실 거리는 털과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
‘해피투게더3’에서 설현은 동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설현은 뭉치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뭉치는 설현을 무시하는가 싶더니, 이내 돌아와 설현에게 안겨 뽀뽀를 하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설현과 뭉치의 외모는 정반대지만, 애교 넘치는 모습은 서로를 닮은 것처럼 보였다.
‘해피투게더3’에서 애교부리는 설현의 모습이 공개되자 남성 게스트들은 뭉치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설현은 귀여운 매력뿐만 아니라 솔직한 매력으로 호감을 줬다. 설현은 강아지 뭉치와의 에피소드부터 몸매 비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웃음을 줬다.
현재 AOA로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멤버들이 없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음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유지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빨간 모자에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출연한 설현은 다시 한번 리즈 시절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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