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흔히 '속도 위반'이라고 불리는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는 스타들이 많아지고 있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임신 소식을 먼저 전하는 스타들이 많아지며 주목 받고 있다.

가수 임창정은 지난 1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남을 갖게 된 임창정과 그의 아내는 약 1년 6개월 동안 열애를 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이 전해진 것은 임창정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사진들 때문이었다. 열애를 인정하기 전 공개 된 뮤직비디오에는 임창정과 그의 연인이 함께 찍은 사진들이 다수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고, 이후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밝혀졌다.

임창정과 그의 아내가 결혼할 당시 속도 위반으로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이 먼저 전해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키스 출신의 동호 역시 혼전임신 이후 결혼한 스타로 주목 받았다. 동호는 유키스 탈퇴 이후 홀로 음악 활동을 하며 근황을 전해왔다.

홀로서기 이후 동호는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다. 동호는 예비 아내의 혼전 임신으로 인해 빠르게 결혼을 진행했고, 결혼 이후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2일 오후 결혼 소식이 전해진 조윤희 이동건 역시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은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을 언급하며 조윤희의 뱃속에서 2세가 자라고 있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정가은, 권상우·손태영 등의 스타들이 혼전 임신을 알리며 결혼 생활을 시작해 주목 받았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