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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끝나지 않은 악연? 오지은 존재에 의심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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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끝나지 않은 악연? 오지은 존재에 의심 시작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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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이름 없는 여자’의 배종옥이 오지은의 존재를 알아차리기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은 손여리(오지은 분)의 존재를 느끼고 불안감에 떠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은 오지은과 끝나지 않은 악연에 두려워했다. 배종옥과 그의 딸 구해주(최윤소 분)은 누군가로부터 택배를 받았다. 이에 배종옥은 죽은 줄만 알았던 오지은이 살아있다고 의심했다.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이 오지은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진 = KBS 2TV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은 위드그룹 후계자였던 아들 구해성(주승혁 분)이 오지은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했다. 또한, 배종옥은 오지은의 딸 봄이까지 잃게 하는 등 갖은 악행을 일삼아왔다.

배종옥은 오지은을 알아볼 수 있을까?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배종옥은 오지은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택배가 배달되고 난 후부터 배종옥은 의심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배종옥은 오지은의 존재를 알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배종옥이 오지은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동안 보여줬던 악랄한 행동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름 없는 여자’의 배종옥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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