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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터널' 결방…대통령선거 연설방송·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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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터널' 결방…대통령선거 연설방송·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방송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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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드라마 ‘터널’이 결방한다. 각각 19대 대통령선거 연설방송과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대신 방송될 예정이다.

7일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편성 예정이던 MBC 토요일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케이블 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은 결방한다. 각각 19대 대통령선거 연설방송과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로 방송을 대체할 예정이다.

전일 ‘터널’은 방송 대신 영화 ‘샌 안드레아스’를 방송하며 이틀 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비록 일주일 전부터 ‘터널’ 제작진 측이 결방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마이리틀텔레비전'과 '터널'이 결방을 결정했다. [사진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OCN '터널' 제공]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형사가 타임슬립을 통해 다시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최근 ‘터널’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인기를 모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또한 이주 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김기수, 혜리, 유라, 박준형이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었지만 잇따른 결방에 누리꾼들뿐만 아니라 게스트들까지 속상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결방을 결정했을 때, 김기수는 개인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앞으로 방송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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