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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수상한 파트너' 최태준, "이번에는 악역 아니다…정의를 위해 힘쓰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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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수상한 파트너' 최태준, "이번에는 악역 아니다…정의를 위해 힘쓰는 캐릭터"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10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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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최태준이 ‘수상한 파트너’에서 캐릭터 설명과 더불어 지창욱과의 브로맨스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최태준은 “‘미싱나인’에서 보여준 인물과는 정 반대의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최태준은 앞선 작품 ‘미씽나인’에서는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이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악역 연기를 보여줬던 최태준이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유쾌한 캐릭터를 맡았다. [사진 = 스포츠Q DB]

최태준은 “은혁이는 어리숙해 보이지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한 사건으로 인해 노지욱과 멀어지지만, 다시 가까워지면서 재미있는 일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태준은 “이번 작품은 악행을 저지르지 않고 정의를 위해서 힘을 쓰려고 하고 있다”라며 “전작과 정말 다른 느낌이다. 유머러스한 모습도 있다. 전작에서는 악행을 성공할 때만 웃었는데, 이번에는 잘 웃으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최태준은 지창욱과의 케미에 대해 “어쩌면 은봉희(남지현 분)보다 지은혁이 노지욱(지창욱 분)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라고 대답했다. 최태준은 “평소에도 창욱이 형이랑 친해서 꼭 한 번 같이 찍어보고 싶었다. 드라마 속 모습과 실제 지창욱 선배님과의 모습은 비슷한 것 같다”라며 지창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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