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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본격적으로 마음 표현 시작? 집안 도움 없이 연애·결혼까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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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본격적으로 마음 표현 시작? 집안 도움 없이 연애·결혼까지 성공?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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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안효섭이 류효영을 향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의 박철수(안효섭 분)는 자꾸만 자신을 피하는 변라영(류효영 분)의 태도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효영은 앞서 안효섭과 그의 쌍둥이 동생 박영희(송원석 분)의 관계를 오해한 것에 대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류효영은 안효섭을 피해다니기로 결정했다. 그런 류효영의 태도에 안효섭과 송원석은 그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안효섭은 계속해서 당황스러워하는 류효영을 보며 훈훈한 미소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안효섭은 송원석이 류효영에게 직접적으로 고백하자 욱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안효섭은 류효영의 이름을 처음으로 다정하게 부르며 송원석을 밖으로 불러냈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안효섭은 류효영을 향한 마음을 점차 표현하기 시작했다. 쌍둥이 동생 송원석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더욱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안효섭은 류효영과 미묘한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안효섭이 류효영과의 연애와 결혼까지 집안의 도움 없이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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