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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연예계 인맥왕' 수식어 나쁘지 않았지만…" 오작교 논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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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연예계 인맥왕' 수식어 나쁘지 않았지만…" 오작교 논란 해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1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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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에이오에이(AOA)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과 관련해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입장을 전했다.

17일 오전 에이오에이(AOA) 초아,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라는 소식도 들렸다. 김희철과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친분을 유지해온 사실이 알려졌고, 두 사람이 사적인 자리에서 함께한 사진까지 등장했다.

김희철 [사진= 스포츠Q DB]

이로인해 김희철은 때아닌 '사랑의 오작교' 논란을 겪게 됐다. 결국 김희철은 이날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낮을 뜨겁게 달군 마담뚜 김희철입니다. 참 기분 나쁜 말이네요"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다.

김희철은 '연예계 인맥왕', '인맥 부자'라는 수식어가 나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주변 사람들이 소개 친한 여동생들을 소개시켜달라는 부탁을 모두 거절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이들의 열애설에 늘 자신이 거론됐던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AOA 초아와 이석진 대표를 소개시켜줬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설명했다. 김희철은 자신이 이석진 대표와 친한 사이인건 맞지만, 초아와는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과거 김희철은 아이돌의 열애설이 전해질 때마다 주로 이름이 등장하며 연예계 인맥왕으로서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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