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임 쏘리 강남구'의 박선호가 현석 친아들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박선호는 자신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차화연과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임 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의 강남구(박선호 분)는 신태학(현석 분)의 유언장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날 '아임 쏘리 강남구'의 박선호는 유언장의 내용을 알고 싶어하는 홍명숙(차화연 분)에게 끝내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박선호는 유일하게 유언장을 열어 볼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박선호가 차화연을 비롯해 현석의 주변 인물들에게 유언장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있다. 이후 박선호는 현석의 친아들의 흔적을 찾아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신이 현석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모르는 박선호가 어떤 방식으로 흔적을 찾아갈지 주목되고 있다.
'아임 쏘리 강남구'의 박선호가 진짜 가족들을 곧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선호가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차화연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차화연은 박선호가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티모 그룹의 경영권을 물려주기 위해 싸움을 시작할 수도 있다. '아임 쏘리 강남구'의 차화연이 앞으로 어떤 태도를 보여줄지, 박선호가 확인한 유언장이 정확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