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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7일의 왕비' 박시은, 아역 배우로 성공? 박남정 함께 주목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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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7일의 왕비' 박시은, 아역 배우로 성공? 박남정 함께 주목 받는 이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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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배우 박시은(15)이 출연한다. 박시은은 '7일의 왕비'에서 박민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3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주요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7일의 왕비'가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현재와 과거의 교차로 보여주며 아역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은 [사진= 7일의 왕비 화면 캡처]

특히 신채경(박민영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된 박시은은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의 왕비'의 전개 과정에서 박시은은 이역(연우진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백승환과 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지는 풋풋한 감정들을 선보인다.

박시은은 현재까지 배우라는 이미지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박정남의 딸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 받았다.

박시은은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당시 JYP 측은 “박시은의 가능성이 무한하다.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 솜씨도 수준급이다. 게다가 인성까지 좋아 대성할 듯한 느낌이 든다”며 칭찬한 바 있다.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아빠 박남정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시은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 스포츠Q DB]

사실 박남정은 다 가진 남자에 속한다.

딸 박시은 외에도 아내 허은주 씨도 유명인사다. 허은주 씨의 똑 소리 나는 살림솜씨는 일찍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8년의 연애 끝에 처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8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한 박남정은 종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벽증’에 가까운 아내의 위생관념을 하소연하듯 털어놓은 바 있다.

요가강사로 활동 중인 박남정의 아내는 평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20대 부럽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유지중이라는 게 박남정의 설명이었다.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해 결혼생활 십수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남편 앞에서 방귀 한 번 뀌어본 적이 없다는 박남정 아내다. 한때 박남정은 “아내가 워낙 깔끔하다. 심지어는 이불까지 3단으로 접어 위치를 조정한다”며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했다.

딸 박시은 외에 아내 허은주 씨까지 박남정에게 진한 부러움을 표하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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