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카라 출신 강지영의 언니 강지은 씨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의 결혼 소식이 들려오며, 강지영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지영은 현재 일본에서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지영의 인스타그램에서는 그가 올린 게시물들을 통해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엿볼 수 있다.
과거 카라로 활동할 당시 일본에 진출한 강지영은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4년 카라에서 탈퇴하며 가수에서 배우의 길로 전향했고, 현재까지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지영의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큰언니 강지은, 작은 언니 강지수 씨가 있다. 지동원과의 6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강지은 씨는 강지영의 첫째 언니이며, 강지영은 3녀 중 셋째가 된다. 강지은 씨와 지동원이 화촉을 밝히면서, 강지영은 지동원을 형부로 맞게 됐다. 이외에도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 NS윤지가 강지영의 고종사촌언니다.
지동원과 강지은 씨는 지난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정식부부로 연을 맺게 됐다.
지동원과 강지은 씨의 결혼식은 오는 1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