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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맨투맨' 박해진, 송산그룹·국정원 연결 고리 끊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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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맨투맨' 박해진, 송산그룹·국정원 연결 고리 끊어낼 수 있을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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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맨투맨'의 박해진이 송산그룹과 국정원의 연결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맨투맨'의 김설우(박해진 분)는 최근 전개를 통해 송산그룹과 국정원의 커넥션을 알게 됐다.

송산그룹과 국정원의 관계를 알게 된 박해진 앞에 모승재(연정훈 분)까지 등장하며 '맨투맨'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연정훈은 송산그룹의 비밀을 알게 된 박해진을 포섭하기 위한 제안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JTBC '맨투맨' [사진= JTBC '맨투맨' 화면 캡처]

그러나 '맨투맨'의 박해진이 쉽게 연정훈의 손을 잡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은 오히려 이 기회를 이용해 송산그룹과 국정원, 국회의 커넥션을 세상에 알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박해진은 앞서 장팀장(장현성 분)에게 배신을 당하는 등 송산그룹이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이다. 박해진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기를 겪는 박해진은 여운광(박성웅 분), 차도하(김민정 분)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으로 남아있는 '맨투맨'의 전개에서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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