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김수현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김수현의 새로운 매력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11년 방송된 ‘드림하이’에서 송삼동을 연기하게 된 김수현은 대중적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세 배우가 된 김수현은 외모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게 됐다.

‘도둑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였던 김수현은 각 작품에서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특히 ‘프로듀사’에서는 기존의 캐릭터들과 달리 김수현의 귀엽고 가벼운 모습이 그려지며 관심 받기도 했다.

현재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수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등장한 김수현은 작품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그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무한도전’에 출연한 김수현은 프로 볼러에 도전할 정도로 뛰어난 볼링 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독특한 말투와 귀여운 행동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한 김수현은 영화 ‘리얼’을 통해서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한 김수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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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