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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나혼자산다' 김사랑, '워너비' 몸매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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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나혼자산다' 김사랑, '워너비' 몸매 비결 공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0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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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김사랑의 혼자 사는 라이프는 어떨까?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는 김사랑의 일상이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김사랑은 지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사랑은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나’, ‘시크릿가든’ 등에서 주, 조연을 맡았다.

배우 김사랑은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 김사랑 SNS]

김사랑은 ‘CF퀸’으로도 불린다. 화장품, 전자기기, 식품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해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는 특별CF스타상까지 수상했다. 연기, 광고 등을 통해 대중들과 만났던 김사랑이 이번에는 예능에 출연한다.

예능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김사랑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올해 우리 나이 40세, 김사랑의 나이다. 여전히 결혼이 급하지 않다는 김사랑은 한 몸매 하는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미인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완벽한 몸매로 칭송받는 김사랑 역시 몸매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힌 바 있다.

김사랑은 2011년 SBS ‘시크릿가든’에서 미모의 뮤직비디오 감독 윤슬 역으로 출연하면서 청순한 얼굴과 대조되는 큰 키와 타고난 각선미, 볼륨감으로 방영 내내 화제가 되곤 했다. 극중에서 하지원과 함께하는 사우나 신에서는 “너무 비현실적인 몸매죠? 다리가 너무 길어서” 라며 몸매자랑에 나서기도 했다.

김사랑은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김사랑 SNS]

하지만 이 같은 ‘이기적인 몸매’는 순전히 타고난 것만은 아니었다. 그 해 1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사랑은 자신의 몸매 비결을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꼽았다. 몸매를 위해 의무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그녀는 “저녁은 조금 모자란다 싶을 정도로만 먹으면 절대 살이 찌지 않는다"고 실천중인 식이요법도 밝혔다.

흔히 여배우들의 “먹어도 살이 안 쪄요”와 같은 망언(?)은 남기지 않은 셈이다. 특히 식욕을 떨어뜨리는 가장 좋은 처방으로는 "화면에 나올 것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먹으면 즉시 붓는 타입이어서 식욕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사랑의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다. 2000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사랑은 동양적인 외모와 서구적인 몸매를 가져 화제를 모았다. 김사랑은 무려 10년 전 사진임에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그때보다 6년이 지난 지금 김사랑은 어떻게 변했을까? ‘나혼자산다’ 김사랑 출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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