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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유일한 증인, 최자혜 의식 돌아왔다! 박태인 죗값 치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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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유일한 증인, 최자혜 의식 돌아왔다! 박태인 죗값 치르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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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달콤한 원수'의 정재희(최자혜 분)이 의식을 되찾고 '진짜' 범인 홍세나(박태인 분)을 감옥에 넣을 수 있을까?

28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 13회에서는 박태인이 테라스에서 밀친 최자혜가 의식을 되찾는 것을 예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의식을 잃고 있던 최자혜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깨어날 기미를 보였다.

'달콤한 원수' 김호창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현재 '달콤한 원수'에서 최자혜를 의식불명으로 만든 범인으로 억울하게 몰린 사람은 오달님(박은혜 분)이다. 박태인은 엄마 마유경(김희정 분)과 오빠 홍세강(김호창 분)을 이용해 증거를 조작, 박은혜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있다.

차 블랙박스, 팔찌 등 중요한 증거들은 이미 김희정과 김호창이 손을 써 둔 상태다. 이제 박은혜의 누명을 벗겨줄 유일한 창구는 최자혜의 증언 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자혜가 깨어나면 박태인은 자신의 죗값을 치러야 한다.

그러나 '달콤한 원수'에서 최자혜의 의식 회복이 꼭 박태인의 몰락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최자혜가 의식이 돌아와도 기억 상실이나 큰 장애를 얻어 제대로 된 증언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박태인은 이미 모든 증거를 인멸하며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달콤한 원수'에서 궁지에 몰린 박태인이 최자혜를 죽여 유일한 증거마저 없애버릴 가능성 또한 높다.

'달콤한 원수'에서 박은혜의 결백을 믿어주는 인물은 정재욱(이재우 분) 밖에 없는 상황이다. 억울한 상황에 처한 박은혜의 구세주로 이재우가 활약할 수 있을지 역시 '달콤한 원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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