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4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오지은은 지난 2013년 세번째 앨범 [3]을 발매한 후 단독공연 이후 '오지은서영호'로 활동해왔다.
오지은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자유기고가로 활약해왔다. 에세이 '익숙한 새벽 세시'로 팬들과 만남을 가지긴 했지만 단독 공연을 가진 것은 4년 만이다.
오지은의 단독공연 '4年間'은 오는 8월 5일, 6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지은 측은 오랜만의 공연인 만큼 보다 알찬 공연으로 팬들과의 만나을 약속했다. 오지은은 "양일 조금씩 다른 셋리스트로 1집부터 3집까지 거의 모든 곡을 들려드리겠다"며 공연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오지은의 단독공연 '4年間'의 티켓오픈은 6월 30일 낮 12시에 시작됐다. 오지은은 단독공연 '4年間'은 티켓오픈 하루도 안되어 모든 티켓이 매진되며 공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은 2007년 데뷔, 이후 '홍대 마녀'로 인디 씬에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원펀치 소속의 서영호와 함께 '오지은서영호'로 활동하며 또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지은은 최근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작가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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