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방송 전부터 프로듀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쇼미더머니6'. 그동안 꾸준히 매 시즌이 인기를 모은 만큼 이번 시즌 또한 단 한회만에 화제의 인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애청자라면 시즌4 당시 출연했던 '레전드' 스눕독을 기억할 것이다. 이번 시즌 역시 세계적인 래퍼가 '쇼미더머니6'에 방문한다. 바로 '비츠 오디오'로 유명한 스위즈 비츠다.
스위즈 비츠는 힙합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래퍼다. 그의 아내가 팝스타 앨리샤 키스이기 때문이다. 스위즈 비츠의 '쇼미더머니 6' 특별 프로듀서 출연이 알려지면서 앨리샤 키스 역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쇼미더머니'는 힙합 씬에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넉살, 이미 시즌1 당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머쥐었던 더블케이 등 쟁쟁한 실력자들 또한 출연한다. 그런 만큼 어느 시즌보다 우승을 예측하기 힘들기도 하다.
출연진 못지 않은 쟁쟁한 심사위원들의 '실력' 역시 주목을 모은다. '쇼미더머니6' 심사위원들의 싸이퍼(여러명의 래퍼가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것) 영상은 방송 전부터 이슈를 모았다. 심사위원 '자질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싸이퍼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제 막 첫 방송을 시작한 '쇼미더머니6'다. '프로듀스101 시즌2'가 국민 프로듀서들을 뜨겁게 불타오르게 했다면 이제 매주 금요일은 '국힙러'(국내 힙합 팬)들이 '쇼미더머니6' 본방송에 뜨겁게 반응할 시간 아닐까? 매주가 기대되는 '쇼미더머니6', 방송 초반 화제의 인물, 영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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