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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나훈아 '잡초'·윤병구 '잡초는 없다' 인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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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나훈아 '잡초'·윤병구 '잡초는 없다' 인용한 이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7.06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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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에서 나훈아의 '잡초'의 한 구절과 윤병구 선생의 책 '잡초는 없다' 내용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나훈아의 노래 '잡초'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

이날 나훈아의 '잡초'를 언급한 손석희는 이어 철학자 윤구병 선생의 작품 '잡초는 없다'를 인용했다. 윤구병 선생은 '잡초는 없다'를 통해 세상에 이름 없는 풀들은 없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또한 손석희는 '지잡대'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손석희는 "부모의 재력도 능력이라던 누구의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할퀸다"며 정유라의 SNS 내용을 이야기 했다.

또한 손석희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력서 관련 개혁이 미칠 영향에 대해 말했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 말미 손석희는 윤병구 선생의 '잡초는 없다' 한 구절을 다시 한 번 인용했다

윤병구 선생은 책을 통해 "살기 좋은 세상에서는 '잡초 같은 인생'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손석희는 "이쯤되면 나훈아의 가사는 틀린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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