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트시그널'의 배윤경이 자신에게 새롭게 다가온 남자, 장천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이룰까?
'하트시그널'에서 가장 주목받는 출연자 중 하나는 단연 배윤경이다. 배윤경은 배우이자 구두 디자이너로 유명 뮤직비디오 출연, 최근에는 '아이돌 학교' 티저 영상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트 시그널'은 출연자들의 빼어난 외모와 이력으로 주목받는 방송이다. 그동안 배윤경은 '훈남 카레이서' 서주원에게 호감을 보여왔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으며 인기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은 마치 드라마 같은 알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서주원에게 강력한 라이벌이 생겼다. 바로 변호사 장천이다.
장천은 '하트시그널'에서 변호사라는 남다른 스펙으로 여성 출연자들에게 어필했다. 장천은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과 저녁을 함께 먹고 남다른 매너를 발휘하는 등 서주원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물론 장천과 배윤경의 데이트에 서주원이 뿔이 난 건 당연지사. 서주원은 장천과 배윤경이 다정하게 시그널 하우스에 귀가하는 모습에 "나 보라고 그러는 건가?"라며 불쾌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서주원과 배윤경은 서로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사이가 급속도로 냉각됐다. 장천은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나에게 거짓말 한 거 아니냐고"라며 배윤경에게 따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배윤경은 "계속 말이 바뀐다"며 서주원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서주원은 최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서주원은 "모든 걸 그만두고 싶다. 나는 변했는데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며 우울한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주원의 글이 '하트시그널'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은 드라마 뺨치는 극적인 전개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트시그널'의 최고 인기 출연자, 배윤경은 어떤 남자를 선택할까? 시청자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