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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지코 "도끼보다 이상민" 존경심 폭발 ‘시대를 앞서간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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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지코 "도끼보다 이상민" 존경심 폭발 ‘시대를 앞서간 래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7.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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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블락비 지코가 선배 가수 이상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블락비 지코가 등장해 출연진과 입담을 겨뤘다.

이날 방송에서 주어진 입학 신청 시간에 지코는 '오키도키'란 자신의 곡이 어디서 영감을 얻었냐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은 '도키'란 단어에 힌트를 얻어 래퍼 '도끼'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지코는 망설임 없이 "국내 최고의 래퍼다"고 존경을 표했다.

JTBC '아는 형님'에 지코가 출연해 이상민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장난기가 발동한 출연진은 그렇다면 선배 래퍼이자 가수인 이상민과 현존 최고의 래퍼 도끼 중 누구를 더 존경하나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바로 "나는 이상민을 훨씬 존경한다"며 "삶 자체를 존경한다"고 솔직한 발언을 했다.

또한 지코는 "이상민의 랩은 시대를 앞서갔다"며 "샤우팅랩은 현재 최고의 트렌드 중 하나다"고 덧붙였다.

앞선 상황에서 지코는 '크라잉랩'을 선보여 선배 이상민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고 이상민도 흐뭇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과 지코는 바로 인증샷을 찍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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