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06:31 (수)
리쌍, 정인, 하하&스컬 합동 공연…길, 8개월만 복귀
상태바
리쌍, 정인, 하하&스컬 합동 공연…길, 8개월만 복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1.1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리쌍, 정인, 하하&스컬이 합동 공연을 연다.

리쌍, 정인, 하하&스컬은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합X체'라는 제목으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여기에는 지난 4월 음주운전 관련으로 물의를 빚었던 리쌍의 길도 참여한다.

▲ 리쌍, 정인, 하하&스컬이 합동 공연을 연다.[사진=CJ E&M제공]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14일 "연말 콘서트는 올 연초에 미리 계획된 콘서트였으며 '길'의 출연여부에 대해 깊이 고심해왔다. 공식적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가수로서의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길은 8개월 간의 자숙기간 동안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음악 작업에만 몰두해왔다. 책임을 통감했고 고민과 심적 부담이 컸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점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합X체'에서는 각기 뚜렷한 개성을 가진 세 팀의 단독 무대는 물론, 이들의 색다른 조합의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리쌍, 정인, 스컬&하하가 출연하는 ‘2014 연말 콘서트 '합X체'는 오는 12월 30~31일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