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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감각'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음악열정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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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감각'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음악열정 담았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1.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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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Mnet의 두 번째 뮤직드라마가 베일을 벗었다.

Mnet은 15일 "인생 불합격자들의 운명극복 내용을 담은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를 오는 2015년 1월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Mnet이 공개한 '칠전팔기, 구해라' 티저 영상에서는 허각, 존박, 장재인, 박보람, 강승윤 등 '슈퍼스타K2'의 합격자 모습이 '당신이 기억하는 슈퍼스타K2'는 누구입니까?’라는 해설과 함께 등장했다.

▲ [사진=Mnet 제공]

드라마는 이어 "최고의 극찬을 받고도 사라져버린 참가자들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슈퍼스타K2 실종사건, 그 모든 진실이 60일 후에 공개된다"는 멘트로 '칠전팔기, 구해라'가 2015년 1월 세상에 공개됨을 암시했다.

'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2'를 만들어낸 제작진이 슈퍼스타K 그 이후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뮤직 드라마다. 특히 당시 신드롬에 대한 향수는 물론, 온몸에 전율 돋게 하는 음악의 힘을 담았다.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음악에 대해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운수나 어린 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구해라'와 그녀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과 '강세찬' 세 사람이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될 계획이다.

'칠전팔기, 구해라' 연출을 맡은 김용범 PD는 "영화 '비긴어게인'의 흥행에서 알 수 있듯, 극과 음악의 조합에서 받을 수 있는 감동과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뮤직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Mnet '칠전팔기, 구해라'는 내년 1월 첫 방송이 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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