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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유재석, 반전 레이스 성공? 그가 그린 '빅 픽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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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런닝맨' 유재석, 반전 레이스 성공? 그가 그린 '빅 픽처'는…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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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에서 최종 레이스로 인생역전 이름표 뜯기를 진행한 가운데, 하하와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이 최종 벌칙 멤버로 확정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꽝맨으로 전소민, 하하, 지석진이 선정됐다. 이들을 두고 멤버들은 이름표 뜯기 레이스를 펼쳤다.

'런닝맨'에서 하하,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이 벌칙을 받게 됐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앞서 방송된 ‘런닝맨’ 위험한 관광지 편에 이어 이번에는 ‘1%의 어떤 곳’으로 시청자들이 뽑은 관광지를 가게 됐다. 특히 송지효, 김종국이 위험한 레이스에서 면제권을 획득하면서 벌칙을 면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과 송지효가 이번에는 벌칙을 받기를 간절히 바랐다. 특히 유재석은 막판 레이스 종료를 앞두고 전소민을 쫓았고, 모자를 바꾼 뒤 우승을 차지해 김종국과 송지효가 벌칙을 받기를 바랐다.

결국 유재석은 전소민과 모자를 바꾸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 결과 적은 꽝맨이 속해있는 파란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송지효와 김종국 그리고 유재석은 벌칙에서 제외됐다. 이에 지석진은 “쟤네는 맨날 면제된다”라며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벌칙 장소를 결정하는 일만 남은 가운데, 하하가 돌림판을 돌렸다. 하하는 미국의 자이언트 스윙, 전소민은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에 당첨됐다. 결과를 본 전소민은 “저는 오늘부터 ‘런닝맨’을 하차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광수는 전소민과 양세찬은 하하와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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