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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팬미팅으로 140여 태국 언론 녹이다 '원조 한류스타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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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팬미팅으로 140여 태국 언론 녹이다 '원조 한류스타의 품격'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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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한류스타 박해진이 두 번째 태국 팬미팅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박해진은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2200여명의 태국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해 140여개의 현지 매체 취재진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해진이 태국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 태국은 한류 스타들이 한 달에 10여 명씩 팬미팅을 하는 등 한류 열풍이 큰 곳이지만, 유독 박해진은 태국 언론으로부터 대서특필되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박해진은 팬미팅 전부터 곳곳에 마중 나온 팬들에게 한결같이 정중하고 따뜻한 미소를 보여준 데 이어 연일 이어진 방송 인터뷰와 생방송에서 MC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톱스타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 밖 매너도 큰 화제가 됐다. 박해진은 자신을 위해 일찍부터 서두른 현지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끝까지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해진은 음부터 끝까지 감동적인 팬서비스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끌어갔다.

이번 팬미팅은 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 중국의 시나통신은 메인뉴스로 박해진의 팬미팅 소식을 보도하는 등 팬미팅을 마친 지 3일이 지난 후에도 끊임없이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이처럼 언론들은 박해진에 대해 "지금까지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배우"라는 평을 아끼지 않았다.

박해진은 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따뜻함을 지닌 '원조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박해진은 지난 6월 22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드라마 ‘사자’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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