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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여행 목적' 따로 있었다? '목포 고향집'으로 여행을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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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여행 목적' 따로 있었다? '목포 고향집'으로 여행을 떠난 이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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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박나래 주도로 엠티를 떠났다. 하지만 박나래의 의도는 따로 있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작가 이경하 김희경 김성은‧연출 황지영 임찬)에서 박나래는 멤버들과 함께 엠티를 떠났지만, 사실은 밭일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나혼자산다’ 멤버들과 목포에 있는 자신의 고향집에 찾아갔다. 박나래는 전현무, 한혜진, 윤현민, 이시언 그리고 헨리와 아침밥을 먹었다.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음식에 멤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나혼자산다'에서 여행을 떠났다. [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아침식사가 끝나고 박나래의 의도가 드러났다. 박나래는 직접 준비해온 일바지를 꺼냈다. 이를 본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야유를 멈추지 않았다. 놀러온 줄로만 알았기 때문이다.

박나래는 “1교시는 자연체험학습이다”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박나래에 이끌려 억지로 밭일을 하러 떠나야 했다. 그중에서도 윤현민, 헨리, 이시언은 뻥 뚫린 곳에서 바지를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는 기안84와 밭일을 하다가 방귀를 끼는 등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헨리와 기안84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땅콩을 땄고, 헨리는 기안84에게 “형 너무 귀여워요”라며 앙탈을 부렸다.

현재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전라도 목포로 다함께 여행을 떠났다. 박나래의 꼬임에 넘어가 밭일을 시작한 멤버들이 어떤 추억을 쌓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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