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가수 박원이 새 앨범 'OM"에 대한 스포로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원은 지난 22일 코엑스에서 펼쳐진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7'의 오프닝 무대에서 무대를 펼쳤다.
박원은 이날 공연에서 '끝까지 갈래요'와 '오 그대여', '기억해줘요' 등 다수의 곡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박원은 이날 공연에서 27일 발매되는 b-side 앨범 'OM'의 정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은 이번 앨범 'OM'은 무대에서 부르기 싫어하는 곡들로 구성됐다.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들로 쓰여진 곡들이라 무대에서 부르기가 힘들지도 모르겠다"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원의 새 앨범 'OM'은 오는 27일 발매된다. 그동안 정규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미발표 곡들로 채워지는 앨범으로 타이틀곡인 'OM'은 육지 중 해수면 이하 지역을 뜻하는 '제로미터지역'(Zero meter region)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박원은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박원의 정규 1집 'Like a wonder'음 음악 팬들에게 찬사를 받은 앨범이다.
박원은 27일 오후 6시, b-sde 앨범 'OM'을 발매한다. 음반 예약은 21일부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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