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뉴이스트W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25일 오후 6시 싱글 '있다면' 음원을 공개한 뉴이스트W는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대세 아이돌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이스트W 신곡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미 예견된 것이기도 했다. 적지 않은 대중에게 외면받았던 아이돌 뉴이스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계기로 완전히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뉴이스트는 워너원 멤버로 활동을 시작할 황민현을 제외한 4명의 멤버로 다시 활동을 펼치게 됐다.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그 실력을 인정 받은 JR(김종현), 백호(강동호), 민현(황민현), 렌(최민기) 중 세 명이 가세했고 기존 멤버 아론도 힘을 보탰다. 장르는 티저 이미지로 예상한 것과 비슷하게 랩이 가미된 미디움 템포의 곡이었다.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에 '팬심'은 이미 사로잡은 듯 하다. 뜨거운 분위기가 향후 음원 차트에서 어떻게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 멤버들이 공식 팬카페, 네이버 V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는 점도 이번 반응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황민현을 제외하고 활동을 다시 시작한 뉴이스트W가 향후 차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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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