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지창욱이 군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낼 것을 다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군입대를 앞둔 지창욱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선 팬미팅을 앞둬 노래 연습을 하는 지창욱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주 종영한 KBS 2TV '수상한 파트너'에 대해 지창욱은 "종영이 참 아쉬웠다"며 "멜로 부분이 특히 좋았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이날 팬미팅을 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창욱은 "군입대를 앞두고 어머니, 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전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창욱은 지난 2008년 KBS 2TV '난 네게 반했어'에서 이필립 역으로 데뷔한 뒤, 이듬해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 MBC '히어로'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갔다. 특히 KBS 1TV '웃어라 동해야'(2010)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그는 지난해 tvN 'THE K2'에 이어 올해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입대를 앞둔 지창욱이 군제대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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