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인기가요'에서 라붐이 여름을 맞아 컴백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작가 윤신혜 이지혜 장은정‧연출 조문주)에서 라붐(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은 여름을 맞아 선보인 '두바둡' 무대에서 시원한 의상과 신나는 비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라붐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가 돋보인 이날 '두바둡' 무대에 특히 시선을 끈건 솔빈의 밝은 의상이었다. 솔빈은 여름처럼 시원한 컬러감에 무대 위 독보적인 표정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솔빈은 이날 무대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8월 데뷔한 라붐은 '두근두근'과 '어떡할래'로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아이돌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이듬해 '슈가슈가'와 2016년 '상상 더하기', '푱푱'을 발표하며 꾸준히 영역을 늘려가던 이들은 올해 4월 두번째 미니앨범 'MISS THIS KISS'의 타이틀곡 '휘휘(Hwi Hwi)'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5일 발표한 싱글 'LABOUM Summer Special'의 타이틀곡 '두바둡'으로 컴백한 라붐은 올 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릴 신선한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SBS '인기가요'는 터보, 라붐, 샤넌,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정용화, 스누퍼, 크나큰, 헤일로, 카드(KARD), 피오피, 미이틴, 라임소다, 원포유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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