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채수빈, 고경표, 선우재덕, 김기두가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워너원이 등장할 예정이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의 1부 토크에는 첫 방송을 앞둔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채수빈, 고경표, 선우재덕, 김기두 네 사람이다.
오는 4일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네 사람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각자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채수빈은 연극 '블랙버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조재현과의 첫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한 자신의 키스신이 나오는 순간 취하는 아버지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채수빈과 함께 출연하는 고경표는 그를 꿈에서 보고 시나리오 작업까지 했다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과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하고, 박보검의 '치명적 단점'을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에 고경표를 위해 찾아 온 깜짝 손님이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선우재덕과 김기두 역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선우재덕은 과거 리즈시절 인기,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기적처럼 살아난 사연을 공개한다. 김기두는 우유 배달, 전단지 배부, 냉동창고, 옥돔 포장 등으로 생계를 이어갔던 무명 시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물론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도깨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채수빈, 고경표, 선우재덕, 김기두의 토크를 잇는 2부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출연한다.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하는 워너원은 11인이 모두 등장해 오프닝을 꾸민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시작된 이후에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 다섯 사람이 활약하게 된다.
워너원 멤버들은 '해피투게더' 조동아리 멤버들(유재석, 박수홍, 김수용, 김용만, 지석진) 앞에서 거침 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연애스타일을 공개하고 각종 개인기, 상황극 등을 만들어내며 신인답지 않은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