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워너원의 윤지성이 워너원과 조동아리를 이어주는 '지성대교'로 자리 잡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 윤지성은 워너원과 조동아리의 오작교 역할로 주목 받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윤지성을 비롯한 워너원 멤버들과 유재석을 비롯한 조동아리 멤버들은 연세대학교를 찾아 '잠을 잊은 그대에게' 코너를 진행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들 중 유일하게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있어 주목 받았다.
유재석은 "지성씨, 워너원 됐으니 솔직하게 이야기 해달라"며 윤지성의 나이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또한 지석진은 "내 동창 중에 닮은 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윤시성은 "제가 1991년생이다"라고 밝히며 프로그램 '잠을 잊은 그대에게'를 기억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잠을 잊은 그대에게'는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됐던 프로그램이다.
'해피투게더'의 유재석은 윤지성에 대해 "우리 조동아리와 워너원을 이어주는 오작교 같은 친구"라고 평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