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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박진영의 파티피플' 높은 관심 불구 시청률 연속 하락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역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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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박진영의 파티피플' 높은 관심 불구 시청률 연속 하락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역전 당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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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블랙핑크와 정용화가 등장해 큰 관심을 받은 '박진영의 파티피플' 시청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 '박진영의 파티피플'이 1.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박진영의 파티피플' 시청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밀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핑크와 정용화가 출연해 박진영과 멋진 조화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시청률에선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자우림이 등장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동시간대 시청률에서 적은 차이로 밀렸다. 

많은 음악인이 등장해 한주의 음악을 정리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다르게 파티를 하는 흥겨운 분위기로 단 두 팀만을 초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첫 방송 당시 3.3%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안정화됨에 따라 시청률이 점차 하락해 1% 중후반대 기록을 보이며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대결 중이다. 지난주 같은 수치를 기록했던 두 프로그램은 이번주 작은 차이를 보이며 꾸준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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