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장서희 목숨 위협하는 극단적 선택할 가능성 열렸다
상태바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장서희 목숨 위협하는 극단적 선택할 가능성 열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16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손창민이 양정아의 악행을 알게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분노에 찬 양정아가 장서희를 다시 한 번 위협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이계화(양정아 분)는 극 중 최고 악녀로 활약하고 있다. 양정아는 구필모(손창민 분)를 비롯한 모든 공룡그룹 집안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물론 사군자(김수미 분)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손창민이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민들레(장서희 분)를 위협하기 위해 스토커를 고용하는 것은 물론 가짜 폭행사건 등을 꾸며내는 등 악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방송분에서 손창민이 양정아의 악행을 알게되며 극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인해 양정아는 집에서 쫓겨나게 됐고, 손창민의 의심과 스트레스는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언니는 살아있다'의 양정아는 이 모든 책임을 장서희에게 돌릴 가능성이 높다. 양정아는 앞서 사람을 죽게 만든 적이 있어 이번에도 장서희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손창민 [사진= SBS '언니는 살아있다' 화면 캡처]

그러나 양정아의 실체를 모두 알고있는 장서희 역시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서희는 양정아의 악행에서 손창민을 구하기 위해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언니는 살아있다'의 손창민, 양정아, 장서희 세 사람이 보여줄 행보가 극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