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쇼챔피언'에서 데뷔 무대에 오른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활활'과 '에너제틱'으로 멋진 무대를 펼쳤다. 워너원은 대세 아이돌답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워너원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이미 고척돔에서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가진 워너원은 기대만큼 멋진 군무를 선보였다. 워너원은 남성미 넘치는 안무와 칼군무에 완벽한 비주얼까지 과시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이날 워너원은 블랙&레드를 매치한 시크한 의상으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심지어 이날 워너원은 '에너제틱'으로 1위 챔피언송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1위에 오르면 팬들에게 큰 절을 올리겠다는 공약도 걸었다. 이날 마지막에서 워너원은 1위를 차지하며 '슈퍼스타의 길'을 그대로 걷게 됐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의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데뷔 직후 차트에 모든 음원을 상위권에 올리며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활활'과 '에너제틱' 중 타이틀 곡 선정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맡기며 이슈몰이에도 성공한 워너원은 향후 가장 기대되는 남성 아이돌 그룹 중 하나다.
이날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은 워너원(Wanna One), JJ Project, 여자친구, 사무엘, 보이프렌드, 소나무, N.Flying, CLC, 라붐, 드림캐쳐, 스누퍼, 크나큰, 더 이스트라이트,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마이틴, 온앤오프, 라니아, 애플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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