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서민지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캐스팅됐다.
프레인TPC는 19일 "서민지가 내년 1월 첫 방송 되는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젊은 남녀들의 음악에 대해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서민지는 황제국 회장의 딸이자 황제엔터테인먼트에 혜성처럼 나타난 미스터리한 매력의 신인가수 스칼렛 역을 맡아 열연한다.
'스칼렛'은 예쁜 얼굴에 뛰어난 몸매, 학벌까지 갖춘 이 시대 최고의 엄친딸로 강세종(곽시양 분)을 사이에 두고 구해라(민효린 분)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동시에 '칠.전.팔.기' 멤버들과의 끈질긴 악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연기뿐만 아니라 출중한 댄스 실력까지 갖춘 서민지는 이번 드라마에서 댄스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008년 남양유업 17차(茶) 광고모델로 데뷔한 서민지는 풋풋한 첫사랑의 이미지와 세밀한 감정표현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 '이파네마 소년'을 비롯해 '김종욱 찾기'와 KBS2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강도윤 역으로 김강우와 각별한 남매 애를 나누는 강하윤 역을 맡았다.
서민지를 비롯해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 슈퍼주니어-M 헨리, 울랄라 세션 박광선, 유성은 등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칠전팔기, 구해라'는 내년 1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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