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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음주·욕설 논란에 공식 사과 "단어 뜻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실수"(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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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음주·욕설 논란에 공식 사과 "단어 뜻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실수"(공식 입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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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논란이 된 음주 및 욕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7일 공식 팬카페에 휘인은 '죄송합니다'란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휘인은 "팬 분들의 근황도 궁금하고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브이앱 채널플러스 채팅과 라이브 방송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그 도중에 말실수를 했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마마무 휘인이 생방송 도중 논란이 된 음주 및 욕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사진=스포츠Q DB]

휘인은 "단어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입니다"라고 설명한 뒤 "청소년 팬들이 시청가능한 곳에서 술 한잔을 기울인 점도 안일하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고 거듭 사과했다.

마마무는 지난 6월 미니앨범 'Purple'의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컴백한 뒤 지난달 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다수의 음악 방송에서 정상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미니 1집 'HELLO'로 데뷔한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2015년 발매한 미니 2집 앨범 'Pink Funky'의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이름을 알린 뒤 2016년 3월 '넌 is 뭔들'로 다수의 방송에서 정상에 오른 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2015년 제4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가수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멜론 뮤직 어워드' 최고의 아티스트 TOP10에 오르며 정상급 여자 아이돌로 활동 했다. 올해에는 제31회 '골든 디스크' 디지털음원 본상과 제26회 '서울 가요 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마마무는 제5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오는 9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 자우림 사이 최백호 딘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등과 함께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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