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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미나, 스페인서 '개인 교습 당시 욕만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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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손미나, 스페인서 '개인 교습 당시 욕만 배웠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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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라디오스타' 손미나가 스페인에서 개인 교습을 받으며 친구를 사귀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 제작진은 "최근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꾸며진 녹화에서 손미나가 스페인 유학 당시 경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미나가 스페인에서 개인 교습을 받으며 친구를 사귀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녹화에서 손미나는 "스페인에서 유학을 할 당시 스페인어 개인교습을 받았다"며 "한 동안 매일 욕을 가르치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손미나는 이날 욕을 배운 뒤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고 고백했다고. 손미나는 이후 욕을 가르쳐 준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까지 전했다고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날 손미나는 스페인에서 독학으로 익힌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1유로로 해외여행을 한 비결까지 공개했다"며 이날 녹화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은 이어 "이날 녹화에는 손미나 뿐만 아니라 조민기-김응수-김생민이 게스트로 참여했다"며 "스페셜 MC로 나선 김지훈도 멋지게 활약했다"고 덧붙였다.

손미나와 조민기, 김응수, 김생민의 '욜로' 라이프가 공개될 이날 녹화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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