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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은행보다 나은 '돈 모으는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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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은행보다 나은 '돈 모으는 꿀팁'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1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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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방송된 KBS 2TV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연출 안상은)에서는 김생민과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출연하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생민이 시청자들의 영수증을 보고 조언을 전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김생민은 연예계 대표 알뜰맨으로 알려져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생민은 돈을 모을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과연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고 소비를 줄이는 김생민의 방법은 무엇일까?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생민은 시청자들이 보낸 영수증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김생민은 영수증 하나하나에 코멘트를 붙이며 주옥같은 명언을 남겨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김생민의 영수증’ 1회에서는 많은 현대인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생민은 ‘커피’를 ‘가랑비’에 비유했다. 카페에서 파는 4000원에서 4500원 정도 하는 커피가 한 번 사 먹을 때는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지 몰라도 쌓이고 쌓이면 큰돈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6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2회 방송분에서는 30대 애묘인 싱글녀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고양이, 젝스키스 덕질 비용, 월세, 공과금 등으로 고정적인 지출이 나가는 사람이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총 6부작으로 제작됐다. [사진 =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이 시청자는 목표를 월세에서 전세로 옮기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김생민은 “월세에서 전세로 가려면 긍정적인 생각만 하라!”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생민은 시청자의 소비패턴을 완벽하게 파악하며 절약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꼬집었다.

이처럼 김생민이 정확하게 조언을 해주는 덕분에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6부작으로 편성된 ‘김생민의 영수증’은 현재 2회 방송분까지 공개됐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김생민이 또 어떤 꿀팁을 전할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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