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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결혼전제 8개월째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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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결혼전제 8개월째 열애중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1.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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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윤상현(41)이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35)가 8개월째 교제 중이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상현이 최근 밝힌 작가 여자친구가 사실은 메이비"라고 전했다. 이어 "작사가로 활동했기에 윤상현이 작가로 말한 것 같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8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TV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화 당시 그는 "8개월 째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내년 초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6세 연하의 여자친구 직업은 작가"라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뒤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2006년 가수로 데뷔한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등 히트곡 작사가로 명성을 떨쳤다. 또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의 DJ에 이어 드라마 '분홍 립스틱' '노리코, 서울에 가다'에서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윤상현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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