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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내년 1월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 '국민 불륜녀'에서 '한 남자의 신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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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내년 1월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 '국민 불륜녀'에서 '한 남자의 신부'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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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민지영은 인기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또한, 본식에 앞서 두 사람은 만난 지 700일이 되는 내년 초에 김형균의 고향 광주에서 스몰웨딩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배우 민지영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 = 민지영 SNS]

민지영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를 수료한 뒤 지난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민지영은 드라마 ‘여인천하’, ‘여왕의 조건’,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다.

특히 민지영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지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출연해 활약했다. ‘사랑과 전쟁’을 통해 ‘국민 불륜녀’라는 호칭을 얻으며 인지도를 높였고,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민지영의 예비 신랑 김형균은 쇼호스트로,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에는 SBS 예능 ‘썸남썸녀’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민지영과 김형균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대중들은 “현실에서는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길”, “축하해요!”, “‘사랑과 전쟁’에서 연기 잘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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