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복면가왕'이 2라운드 진출자를 모두 확정하면서 현재 가왕 청개구리왕자의 왕좌 수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수 이보람을 꺾은 시크릿가든, 심현섭을 꺾은 괘종시계, 꽃새우 청하를 꺾은 복어아가씨, 김나영을 꺾은 찰리채플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수일이 지난 현재 찰리채플린은 지소울로, 복어아가씨는 에이트 주희로, 괘종시계는 소란 고영배로, 시크릿가든은 배우 이엘리야로 추정되고 있다. 분수소녀는 씨야 출신 이보람으로 밝혀졌다.
현재 가수 출신인 지소울, 고영배는 가요계에서 특색있는 보컬로 인정을 받은 인물들이다. 또한 시크릿가든은 가수 이보람을 꺾으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여준 상황.
청개구리왕자가 십센치(10cm) 권정열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보컬들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배우부터 가수까지 다양한 목소리 구성에 이번 가왕은 취향차로 갈릴 가능성을 높였다.
10일 결방이 확정된 상황에서 청개구리왕자의 왕좌는 본의 아니게 길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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