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이 개봉 전 해외 5개국 선판매에 이어 최근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추가 판매를 확정했다.
아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류스타 주원, 설리, 안재현 등의 연기 호흡과 젊고 신선한 감각, 독창적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해외 5개국 선판매 기록을 세웠던 '패션왕'은 지난 11월5~12일 열렸던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추가 세일즈를 이뤄냈다.
AFM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리는 영화 산업 행사로,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최대의 시장이다. 이번 AFM에서의 '패션왕' 판매는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배우들과 한국영화에 대한 폭넓은 관심에서 비롯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패션왕'은 11월25일부터 유통망을 다양화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IPTV(olleh tv, Btv, U+tv), 디지털케이블(홈초이스), 모바일(호핀, 티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온라인(포털사이트, 웹하드, 곰tv 등)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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